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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3/09 활기찬 파랑
  2. 2008/03/07 허공에 몸을 내던지다 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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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팀의 응원전.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우렁찼다. 경기장은 활기가 넘쳤다. 신바람났다. 따스한 봄의 햇살과 제법 어울렸다.

수원팀 팬들은 응원하기 위해 파란색으로 뭉쳤었다. 여기저기 파랑이었다.
2008/03/09 21:12 2008/03/09 21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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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히 젊은 날의 객기일까?
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시커먼 강물을 보며, 허리춤에 단단히 동여맨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허공으로 몸을 날리는 그. 무언가 급박한 심경에 허공 속으로 몸을 맡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적 공황상태는 아니였을까..., 극한 상황에 몰려 있는 사람을 보게 되면 별별 상상이 다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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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그렇게 한번 비장하게 떨어지고 나면...,조금 웃기는 상황이 연출된다.
밧줄 때문에 바지는 똥꼬에 끼고, 강물 위에서 보트를 탄 사람이 밧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사람을 소 끌어내리듯 끌어내려 보트에 태운다. 비장함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, X팔림만 남는다.
(나중에라도 번지점프는 하지 말아야겠다.)

아..., 인생이 무상하구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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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3/07 10:54 2008/03/07 10:54